□ 박성규 교수는 다년간에 걸쳐 면역세포를 이용한 치료제 개발 기술과 간염
바이러스를 억제하는 약물개발에 노력해 왔다. 그 결과, 세계적 권위의 다수
학술지들에 논문이 게재되는 등 학문적인 연구성과 뿐 아니라 연구 실용화
의 초석을 만든 공로를 인정받았다.
∘ 박성규 교수는 현재 간염바이러스 억제 약물에 대한 임상 진입을 위해 서울
대병원(김윤준 교수팀), 차병원(조유리 교수팀) 및 삼일제약(허승범 사장)과
공동 연구를 통해 비임상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, 임상 1상을 준비 중이다.
∘ 박성규 교수 공동연구팀은 현재 연구개발 중인 간염바이러스 치료제의 GLP
(비임상시험관리기준) 독성시험을 거쳐 1년 이내 임상시험용 신약으로 승인
되는 것을 목표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.
□ 박성규 교수는 “이번 개발 연구들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아낌없는 지원에 대
해 감사드린다”면서 “이번 수상을 계기로 현재 개발중인 다양한 치료제 후
보 기술의 미충족 수요가 높은 질환들에 대한 적용 연구에 더욱 매진하겠
다”고 말했다. <끝>
[사진설명]
[사진] 지스트 박성규 교수, ‘2019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’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