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1 -
지스트 전장수 교수, 제3회 라이나 50+어워즈 
생명존중 부문 수상 
콜레스테롤과 퇴행성관절염의 상관관계를 밝혀내 관절염의 근본적인 예방과 
치료제 개발의 실마리 제시... 전장수 교수, 50+세대의 삶의 질 향상과 건
강한 사회 가치 창출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  
□ 지스트(광주과학기술원, 총장 김기선) 생명과학부 전장수 교수가 라이나생
명보험의 사회공헌재단인 라이나전성기재단이 주최하는 제3회‘라이나 
50+어워즈’생명존중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. 
 ∘ 코로나19로 사태로 인해 시상식은 개최되지 않으며, 4월 16일(목) 라이나
전성기재단 한문철 상임이사 등 재단 관계자가 지스트에 방문하여 지스
트 행정동 1층에서 전장수 교수에게 수상 트로피를 전달하였다.    
□‘라이나50+어워즈’는 라이나생명의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국내 최초
로 50+세대를 위해서 제정된 상으로,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. 학문연
구, 기술, 산업 등 다양한 전문 영역에서 50+세대의 건강 증진과 삶의 
질 개선, 생명존중의 가치를 실현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주어진다. 
 ∘ 부문별로 생명존중상, 사회공헌상, 창의혁신상을 시상하며, 각 부문별 
1위 상금은 1억 원이다.     
□ 특히 생명존중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전장수 교수는 50+세대에게 많이 
지스트(광주과학기술원) 보도자료
http://www.gist.ac.kr 
보도시점
배포 즉시 보도 부탁드립니다.
배포일
2020.04.17.(금)
보도자료
담당
홍보팀 김효정 팀장
062-715-2061
홍보팀 이나영 선임행정원 
062-715-2062
자료 문의
생명과학부 전장수 교수 
062-715-2497
- 2 -
발병하는 퇴행성관절염과 관절연골 콜레스테롤의 상관관계를 동물실험
을 통해 세계 최초로 입증하였으며, 그 연구성과를 국제학술지인 네이
처(Nature)에 게재하였다. 
 ∘ 퇴행성 관절염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퇴행성질환이지만 현
재까지 명확한 발병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근본적인 예방 및 치료 방법
이 개발되지 않고 있다. 전장수 교수 연구팀은 정상연골에 비해 퇴행
연골에서 콜레스테롤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유입되어 증가하고, 그에 
따라 증가된 콜레스테롤 대사산물이 일련의 과정을 거쳐 퇴행성관절염
을 유발함을 밝혀내 관절염의 근본적인 예방과 치료제 개발의 실마리
를 제시하였다. 
□ 전장수 교수는 “라이나전성기재단에서 국내 최초로 시도된 50+ 세대만
을 위한‘라이나 50+어워즈’에서 수상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
다”면서“백세 시대를 맞아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닌 건강하게 잘 
사는 연구를 지속 수행하여 삶의 질 개선과 인간 존중의 가치를 실현
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”고 말했다.   <끝>    
[사진설명]
[사진] 지스트 전장수 교수, 제3회 라이나 50+어워즈 수상