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상)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.
∘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은 투자금 20억 원 이상을 유치한 업력 7년
이내의 유망 스타트업 60개 업체를 발굴해 시장개척자금 최대 3억 원을
지원한다.
∘ 올해는 총 284개의 중소기업이 지원해 4.7: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,
지난달 25일 총 50명의 전문심사단과 70명의 국민심사단이 참여한
가운데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했다.
□ 펠레메드는 “이번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에 선정된 데에는 임상과
비임상에 진입한 주요 파이프라인의 혁신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
주효했다”고 밝혔다.
∘ 현재 펠레메드의 R&D를 선도하는 파이프라인은 ➀ B형 간염 완치
후보물질과 ➁ 3세대 급성 골수성백혈병 표적항암제 후보물질이다.
∘ ➀ B형 간염 치료제 후보물질인 PLM-401은 B형 간염 바이러스의 캡
시드 단백질 조립을 차단하는 새로운 메커니즘을 통해 B형 간염을
치료한다. 특히, 기존 B형 간염바이러스 치료제 시장에는 현재까지
완치 치료제가 없어 PLM-401의 혁신성이 주목받고 있다. PLM-401은
2022년 3월 식약처 임상시험계획서(IND) 승인을 받고 현재 환자군을
모집 중이며, 올해 하반기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임상 1상을 진행할 계
획이다.
∘ ➁ 3세대 급성골수성백혈병(AML) 표적항암제 후보물질인 PLM-102는
기존 저해제에 대한 저항성 돌연변이까지 표적하는 점이 기존 치료
제와는 확실히 차별화된 강점이다. 급성골수성백혈병은 혈액 또는 골수
속에서 종양세포가 나타나는 혈액암의 일종으로 FLT3 돌연변이는 급
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약 30%에서 관찰되는데, PLM-102는 차별화된
메커니즘을 통해 차세대 저해제에서 우월한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