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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스트, ‘앤트맨’최재천 교수 특강 개최
- 5월 3일(수) 초청… <다윈의 어깨 위에서 바라보는 세상> 주제로 강연 개최
□ 지스트(광주과학기술원, 총장직무대행 박래길)가 과학의 대중화에 앞장서 
온 진화생물학자인 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(前국립생태원장)를 초청
해 <다윈의 어깨위에서 바라보는 세상>을 주제로 특별초청강연을 
했다. 
   개미 연구로 ‘앤트맨’이란 별명을 얻은 최 교수는 52만 명의 구독
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‘최재천의 아마존’을 통해 대중에게 널리 
알려진 연구자다. 진화생물학과 생태학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우리나라
에서 「다윈의 사도들」,「다윈지능」,「과학자의 서재」 등 왕성한 
집필 활동으로 진화생물학과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렸고, 그 공로를 
인정받아 2015년 국민훈장 동백장, 2023년 청암교육상 등을 수상했다.
□ 대외협력팀과 생명의과학융합연구소가 주최하고 우주환경활용 의생명
과학기반기술연구 융합클러스터(클러스터장 생명과학부 조경래 교수)’가 
주관한 이날 특강은 300여 명의 교직원과 학생, 지역민이 참석한 가운데 
5월 3일(수) 지스트 행정동에서 성황리에 개최됐다.
□ 최 교수는 강연에서 다윈의 진화론의 중요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 다
윈의 진화론을 토대로 현재 사회에 닥친 금융위기, 학문의 위기, 환경
지스트(광주과학기술원) 보도자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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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.5.4.(목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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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 위기 등을 극복할 방법을 제안해 청중의 관심을 끌었다.
   특히 진화론 없이는 생물학의 어떤 것도 이해될 수 없다고 한 진화생
물학자 도브잔스키의 말을 응용해 현대사회에서는 “진화의 관점을 
떠나서는 삶의 어떤 것도 이해될 수 없다”고 강조해 청중들에게 많
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.
   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져 참석자들이 최 교수와 다양한 
의견과 견해를 나누며 지식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.
□ 이번 특강을 준비한 조경래 교수는 다양한 연구 분야에서 미래를 준
하는 지스트 대학생과 대학원생들 전공과 상관없이 과학자로서 진
화생물학적 관점으로 인간 사회의 다양한 현상들을 바라볼 수 있는 소
을 가꾸고 기를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신 최재천 교수님께 깊은 감
사를 드린다.고 말했다.
□ 박지용 기획처장(대외협력처장 겸무)은 “이번 특별초청 강연을 통해 
지스트 구성원과 지역민이 다윈과 진화론을 한층 더 깊이 이해할 수 
있었기를 바란다”며, “앞으로도 지스트는 지역민과 함께하는 강연을 
정기적으로 마련해서 학문적 호기심을 유발하고 다양한 지식을 습득할 
기회를 제공하여 과학기술의 대중화에 앞장서겠다”고 밝혔다.  <끝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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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 설명]
[사진1] 최재천 교수가 ‘다윈의 어깨 위에서 바라보는 세상’을 주제로 
특강을 진행하고 있다.
[사진2] 최재천 교수가 다윈의 진화론을 설명하고 있다.